본문 바로가기
  • 내 마음 안전기지

전체 글303

감정일기 연휴 설날인데 만날 사람도 모임도 할것도 없다 연휴인데 매년 이런패턴이다. 아무것도 할 계획도 못 만들고 그냥 혼자서 보내는 공허하고 외로운 시간이 괴롭다. 지겹고 외롭다. 나도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친구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친구들을 만나도 재미가 없다. 뭔가 지루하고 만나기 전에는 너무 보고싶다가도 막상보면 지루하고 집에가고싶다. 뭔가 시시하다. 나는 그냥 뒹굴거리면서 노가리를 까고 싶은데 친구들도 그렇게 시간 보내기는 싫은가보다. 나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막상 만나고 나면 뭔가 허무하고 이시간에 일이나 블로그나 상품등록이나 할걸 후회한다. 혼자서 하는건 아무것도 재미가 없다. 볼링도 지루하고 힘들다. 돈이 많이든다. 배드민턴은 같이 칠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 친구들은 다들 바쁘고 만날 건덕지가.. 2024. 2. 9.
쇼핑몰 법무법인 내용증명 합의금 협박 정말 무섭습니다.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내용증명과 함께 합의금을 협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명에게 내용증명을 뿌리고 법으로 협박하면서 합의금 수백만 원을 요구당했습니다. 피해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합의금을 달라고 하니 너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고 마음이 차분해진 상태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합의금은 자신이 상표권침해로 인한 피해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자신의 피해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말해주지도 않고 돈 안내면 고소한다고 협박을 합니다. 전형적인 법으로 합의금을 협박하는 사기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사기인걸 알았지만 분노와 억울함, 불안감은 힘들었습니다. 법무법인에서 수백만 원으로 협박을 하면 누가 제정신으로 있을까요. 하지만 얼.. 2024. 2. 3.
차량용 2포트 c타입 고속충전기 사용후기 요즘 충전기는 고속이 아니면 쓰기 어렵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다들 대용량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전 속도로는 답답합니다. 점점 세상이 발전할수록 충전속도도 빨라지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차량용 고속충전기를 샀습니다. 포트도 1개면 안되죠. 최소 2 포트는 돼야 합니다.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고속충전기 케이블이 포함됐는데 9500원입니다. 다이소에서 고속충전 케이블만 사도 3000원 ~5000원인데 말이죠. 쿠팡이 원래 좀 비싼 편인 제품들이 많은데 이것은 정말 저렴합니다. 케이블도 1m 짜리라 길이도 충분히 여유 있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에서 불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차에 이런 거 있으면 저녁에 분위기도 있어서 좋아요. 칙칙한 차 내부에 나름 감성이 생긴답니다.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이 .. 2024. 1. 22.
티스토리 부업 진짜 돈이 되는지 모르겠다. 티스토리 부업의 현실 요즘 한동안 안 했던 티스토리를 하고 있다. 요즘은 예전에 썼던 위탁판매 글로 유입이 잘 된다. 3개월 넘게 글을 안 써도 하루 평균 100명대 방문자가 유지되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가끔 하루에 1달러씩 애드센스 수익도 쌓인다. 원래 티스토리 부업은 구글유입을 목표로 하는 건데 구글 유입은 적다. 네이버 유입이 많고 구글 유입은 적다. 원래 티스토리 부업은 구글에 꾸준하게 상위노출되는게 목표다. 구글은 옛날글도 오래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몇 달만 지나면 새로운 글이 올라와서 내 글이 내려간다. 구글은 몇 년 전에 쓴 글이 아직도 상위에 있다. 근데 그 점만 빼면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단점이 너무 많다. 그글 서치콘솔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고 유튜브에 검색해 봐도 모르겠다. 애드센스도 .. 2024. 1. 21.
두껍고 푹신한 실리콘깔창 짝퉁과 유의하세요 저는 오래 서있지를 못해서 신발이 중요합니다. 깔창이 푹신해야 오래 서 있을 수 있어요. 저번에 쿠팡에서 산 푹신한 실리콘깔창이 2000원대로 팔길래 네이버에서 샀습니다. 근데 색이랑 생긴 것만 똑같고 실리콘이 아니라 그냥 푹신한 스티로폼이었습니다. 왼쪽이 실리콘 깔창, 오른쪽이 스티로폼 깔창입니다. 어느 것이 뭔지 구별이 안 갈 만큼 똑같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진만 보고 사면 뭐가 다른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가급적 리뷰 꼼꼼히 보고 리뷰가 많은 걸 사는 걸 추천합니다. 위에서 보면 구별이 어렵습니다. 밑에서 보면 구분이 확실합니다. 왼쪽이 스티로폼, 오른쪽이 실리콘입니다. 사실 이거에 속은제가 바보입니다. 실리콘은 깔창 한 세트에 만원 초반의 가격이었습니다. 오른쪽은 보면 뒷꿈치가 실리콘으로 되어.. 2024. 1. 21.
겨울에 유행하는 다이소 손가락 뚜껑장갑 반장갑 후기 이번 겨울에 다이소에서 진짜 놀랐습니다. 손가락이 열렸다 닿이는 장갑을 발견했거든요. 다이소의 발전에 놀랐답니다. 매년 발전하는 다이소의 제품들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여름에는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저는 뚜껑장갑을 원래 안 좋아했습니다. 보온이 일반적인 장갑보다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엄지 손가락은 덮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점이 확실합니다. 1. 실내, 사무실에서 사용시 키보드나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2. 일반적인 장갑보다 감성이 있다. 3. 운전할 때 사용하면 따뜻하다. 주로 저는 사무실에서 썼습니다. 아무리 히터를 틀어도 몸이 으슬으슬 추운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체온을 보호해야 하는데요. 이 반장갑을 이용하면 키보드는 사용하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2024. 1. 19.
조용한 무소음 저소음 우레탄바퀴 택배카트 후기 쿠팡에서 택배카트를 샀습니다. 요즘은 우레탄 바퀴가 달린 조용한 택배카트가 유행입니다. 달그락 거리고 시끄러운 바퀴의 택배카트는 너무 싫어요. 약 5만 원대 가격으로 쿠팡에서 샀는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당근마켓에 올라오는 걸 기다려봐도 없더군요. 우레탄 바퀴는 어렸을 때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와 비슷합니다. 잘 굴러가고 조용합니다. 바퀴가 푹신한 느낌 박스부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전에 쓰던 카트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검은색이 새로 산 카트입니다. 촌스러운 초록색과 달리 세련된 검은색입니다. 사이즈는 중형으로 샀습니다. 확실히 다르죠? 새거라 다릅니다. 손잡이 부분이 검은색이라 까져도 티가 안 납니다. 아직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전에 쓰던 초록색은 손잡이 부분도 흰색이라 까지면 티가나고 녹.. 2024. 1. 18.
위탁판매 부업 스피드고 전송기 무가공 대량등록 시작해봅니다. 요즘 위탁판매 스피드고 전송기의 대량등록을 시작하고 있다. 물론 가공등록도 함께 하고 있으나 가공등록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마음 같아서는 가공등록 하루에 50개씩 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 내가 하는 가공등록은 이렇다. 썸네일을 상세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변경하고, 상품명을 변경한다. 최대한 검색수는 적고 리뷰수도 적은 틈새시장을 노리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등록하는 상품군은 화장품과 식품이다. 뜯으면 바로 상품의 재판매가 불가하기 때문에 변심반품이 없어 나는 이 상품군을 좋아한다. 실제로 나는 수동으로 영양제를 상품등록 했는데 한 달에 매출이 100만 원은 꾸준히 나오면서 반품은 아예 없다. 주문이 잘 못 가는 상황 아니면 어지간하면 반품은 없다. 이래서 좋다. 나는 부업으로 위탁판매를 하고 .. 2024. 1. 13.
오늘은 이상한 여자가 나에게 소리지르고 화풀이 했는데 아무말도 못해서 속상했다 오늘은 초행길에 일방통행인지 모르고 가다가 앞에 차가웠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왜 일방통행인데 오냐고 발광을 했다. 나는 당황해서 초행길이라고 했다. 근데 자꾸 화를 풀지 않고 신고하겠다고 네비도 없냐고 짜증을 냈다. 나는 모를수도 있는데 왜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는지 화가났고 무엇보다 그 순간에 어디다대고 짜증을 내냐고 모를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나를 지키지 못해서 서러웠다. 그리고 갑자기 차에서 나와서 소리를 지르니까 무서웠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칼을 들고 나올지 갑자기 폭력을 휘두를지 알수가 없으니까. 그리고 어렸을 때 부터 아빠가 충동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 비슷하게 무서웠다. 그리고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차에서 튀어나와서 소리를 지르면 놀랄수밖에. 요즘 세상이 워.. 2023. 12. 23.
감정일기 - 아빠와 기싸움이 화나고 힘들지만 균열을 만든것에 만족하는 주말 아빠는 잔소리가 심하다. 입만열면 부정적인 소리와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 입이 쉬지를 않고 떠든다. 남자가 나이를 먹으면 말이 줄어들법도 한데 수십년째 말이 많다. 대화가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부정적인 소리를 하니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다. 항상 남탓만 하고 지적질만 한다. 자기 속이 썩고 곪았다는 뜻이다. 정신적으로 상태가 안좋다. 스스로 어렸을 때 부터 인정을 못받고 불행하게 자라서 사람이 저런 모양이 됐다. 정말 안타깝다. 하는 말마다 부정적으로 하기도 쉽지 않은데 안타깝지만 그건 자기 사정이다. 나는 저런 아빠한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슬프고 불쌍하게 자랐다. 이제 아빠는 내 마음에서 남이 됐다. 근데 아직도 내가 자기를 웬수로 대한다고 자신의 잘못을 모른채 살고 있다. 사실 알면서도 모른척하..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