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부업 포스팅을 하는데 30분 이상 걸리면 오래 지속하지 못합니다. 물론 블로그로 경험이 많은 분들은 예외입니다. 블로그 초보분들은 포스팅하는데 20분 안에 끝내야 합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 블로그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컨텐츠
20분 넘게 포스팅해도 재밌는 나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나만의 컨텐츠가 있고 너무 재밌다면 오래 걸려도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아직 나만의 콘텐츠를 찾지 못하고 남들이 블로그로 돈 번다고 해서 따라 하는 초보는 글쓰기가 오래 걸리면 지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아무리 정성 들여 포스팅해도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블로그 지수가 낮아서 노출이 안됩니다. 짧은 글로 꾸준하게 작성해 보세요. 몇 달 뒤에 구글 알고리즘이 인정하고 노출을 천천히 해줍니다.
초반에 너무 좋은 콘텐츠를 정성 들여 작성하면 힘이 빠집니다. 천천히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고민하느라 잡아먹는 시간
왜 천천히 가볍게 시작하라고 하냐면 무슨 글을 쓸까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대한 고민 없이 쓰려고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나도 모르게 고민하고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제목을 미리 메모해 놓는 습관 좋습니다. 노트북에 앉은 이후에는 주제로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저도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갈겨보고 있습니다.
대충 쓰면 사람들이 안 읽잖아?
정성 들여 써도 어차피 안 읽습니다. 블로그 초보는 노출이 안 됩니다. 그 시간에 글 쓰는 습관을 기르세요.
너무 부담을 가지고 시작하면 시작도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초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가볍게 아무 글이나 막 써봅시다. 나의 생각도 좋고 경험도 좋습니다. 오히려 구글은 상업적인 글이나 어디서 퍼온 정보글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막썼다고 생각하는 나의 글이 구글 알고리즘이 보기에 신선하고 경험이 들어간 가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엔 협찬글, 체험글, 광고글, 어디서 퍼온 정보글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글이 구글이 보기엔 지금 너무 필요한 글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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