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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원해서 티스토리를 열심히 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글을 썼는데 소득이 없다.
나는 마음관리를 주제로 글을 쓰는데 그 주제는 유입이 없다. 원래는 위탁판매 주제를 글로 썼는데 그건 유입이 더 없었다.
그것보다 롯데택배 상담원 연결하는 법, 롯데월드 주차할인이 더 인기가 많다. 사람들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하는 건 알겠다. 앞으로 이런 글 위주로 쓰면 수익에 도움은 될 거다.
근데 관심 없는 주제로 글을 쓰는 게 나에겐 의미가 없다. 재미도 없고 돈을 벌어도 뿌듯하지가 않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이제 나의 마음일기장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어차피 티스토리에 들어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내 친구들은 더 들어올 일이 없다. 온다 한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기 이야기인지 모를 거다.
돈보다 나의 마음과 가까워지고 나의 감정을 해소하고 편안한 게 나에겐 더 중요하다. 돈을 아무리 벌어도 내 마음이 공허하고 비어있다면 의미가 없다. 비록 수익을 못 내서 아쉽지만 나의 마음과 가까워질 계기가 돼서 좋다.
부업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나의 마음에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었다. 고맙고 겸사겸사 마음관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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