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인생의 치트키인 이유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해요.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건 운동은 인생의 치트키 수준입니다.

1. 약만큼 좋은 항우울효과가 있다.

30분 땀을 흘리고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유산소운동은 항우울효과가 있습니다. 유튜브 정우열 선생님이 말하신 신뢰있는 내용입니다. 이미 유산소 운동이 마음건강에 효과적인 건 널리 알려져 있죠.

정신과 약도 치료에 좋지만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면 저는 평생 하고 싶습니다. 돈도 아끼고 체력도 올라가고 항우울효과도 있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이런 효과가 있다면 사람들은 아무리 비싸도 사서 먹을 겁니다.

근데 귀찮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니 사람들은 귀찮아하고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립니다. 저는 왜 사람들이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마 공허함과 힘든 마음으로 힘들어본 적이 없어서 소중함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이 마음이 힘들었었습니다. 꾸준한 운동이 저에게 항우울효과를 주기에 저는 평생 운동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돈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돈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마음은 공허합니다. 그리고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건강하다는 건 이미 부자 인 셈이죠. 억만금을 줘도 건강은 살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건강이 돈보다 더 가치 있다고 느껴집니다.

건강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능력과 마음의 에너지는 돈이 따라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과거에 비교해서 성장한 저를 보면 뿌듯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과거와 나를 비교하게 됩니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할 때 사람은 행복해집니다. 내가 아닌 남만 바라보고 신경 쓰면 나의 마음과 멀어져서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워집니다.

저도 나를 무시하고 항상 남만 바라보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나를 챙기지 못한 시간이 제일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면서 성장한 나를 보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항우울효과, 돈으로 살 수 없는 건강, 자존감, 자신감이 올라가는 운동을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남들이 귀찮아서 운동을 안 하면 좋습니다. 저만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고 행복해지면 좋겠어서 써봐요.

무리하지 않아도 되니 천천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평생 할 거 무리해서 지치기보다 오래 건강하게 하는 게 최고입니다.

가볍게 러닝머신 10분, 자전거 10분 둘 중에 하나 맘에 드는 거 골라서 해보세요. 좋아하는 음악 3개만 들으면 금방 끝납니다. 오히려 더 뛰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