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vs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의 컨텐츠가 너무 재미있네요. 다이어리 같은 느낌

저는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훨씬 먼저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가 돈을 더 잘 벌고 네이버는 너무 짜다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티스토리를 먼저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으로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한 개씩 밥 먹으러 갔던 곳에 사진을 대충 찍고 매일 해야 한다니까 억지로 한 게 점점 흥미를 느꼈습니다. 유튜브에 블로그 챌린지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제가 딱 그렇게 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매력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현황

비록 네이버 블로그로 수입이 아직 없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들이 공허하고 무기력한 제 삶에 목표를 만들어서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어제는 또 새로운 콘텐츠를 봤는데 내가 나만의 미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미션위젯 컨텐츠

저는 100일 동안 매일 한 줄 감정일기 쓰기가 목표입니다. 네이버가 어떤 미션을 만들어주니 저도 모르게 강제로 포스팅을 꾸준하게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점점 매력에 빠지고요. 네이버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네요.

 

진짜 너무 설레고 네이버 블로그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저는 네이버블로그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 분야에서 저의 정성이 담긴 솔직하고 담백한 글을 네이버가 인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에서 저는 지금까지 5000원 정도 벌었습니다. 요 몇 달은 수익이 아예 없습니다. 영양제 전문 블로그를 할지 감정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는 블로그를 할지 잡블로그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영양제는 재미가 없고 감정에 대한 글과 잡블로그는 광고가 안 눌릴 거 같아서 고민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이 네이버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무엇이든 내가 재미있어야 꾸준하게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네이버라는 플랫폼이 망할 일은 없지만 티스토리는 위태위태합니다. 2023년인 지금도 티스토리는 맞춤법검사도 한 번에 안되고 로그인 오류가 여전하고 콘텐츠도 없고 지금은 자체 광고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유입도 너무 적고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입니다.

 

반면 네이버는 무한히 성장 중이고 유입과 트래픽이 강력합니다. 콘텐츠도 다양하고 인플루언서라는 기능도 있고 나의 사업을 광고하기 적절합니다. 저는 위탁판매도 하는데 네이버가 훨씬 초보에게 유리하여도 잘 팔립니다.

 

티스토리를 간간히 하면서 네이버블로그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저는 네이버블로그가 훨씬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언제 바뀔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