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 애드센스 광고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튜브영상을 보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그전엔 티스토리가 뭔지도 몰랐으며 유입은 네이버 블로그에 한참 모자라고 블로그의 구성은 부실하며 이런저런 오류가 많고 맞춤법검사도 한 번에 안 되는 티스토리를 하는 게 맞는지 의심이었습니다.
이사양잡스라는 채널이나 다른 티스토리 채널에서는 구글유입이 언젠간 생긴다. 몇 달이 걸릴뿐 포기만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안 믿어졌습니다. 주제도 한 가지로 정하지 못했습니다. 글솜씨는 당연히 허접하고요.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정신팔린사이 티스토리는 놓고 있었는데 구글유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4,5월 방문자수
먼저 4월, 5월 방문자수 입니다. 보시면 구글유입은 처참합니다. 24, 40입니다. 서치콘솔에 등록도 하고 무슨 html을 옮기고 이런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블로그가 글만 잘 쓰면 되지 왜 이상한 html을 건드려야 하는지 짜증도 났던 시기입니다.
6월 방문자수
이건 6월 방문자수입니다. 저는 6월부터 거의 글을 안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구글유입은 늘어났습니다. 이때부터 구글이 저의 글을 인정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월 방문자수
드디어 7월입니다. 지금이7월 18일인데 벌써 구글 유입이 119명입니다. 저는 여기서 희망을 봤습니다. 비록 애드센스 수익은 아직도 6천 원이지만 원했던 구글유입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구글유입이 중요한 이유가 한번 상위노출되면 쉽게 안내려가고 연금처럼 유입이 생겨서라고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특히 이사양잡스 님이 구글유입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글 솜씨는 별로지만 진정성과 휴머니즘이 있는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중에 seo아레나라는 분도 진정성 있고 경험이 담긴 글을 구글이 좋아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두 채널을 강추합니다. 아무튼 비록 수입은 적지만 원했던 구글유입이 생기는걸 보고 역시 포기하지 말고 포스팅하라는 말이 드디어 이해가 갔습니다. 솔직히 티스토리 재미없어서 그만하고 싶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인플루언서가 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보다 네이버블로그가 훨씬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유입이 늘어나는 걸 보니 구글이 인정해 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인플루언서는 네이버가 인정하는 것
구글유입은 구글이 인정하는 것
덕분에 티스토리를 나름 열심히 해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는 게 감사합니다. 뿌듯하고요.
정말 시간이 지나야 구글에 노출이 되는거군요. 진짜 신기하네요.
4~5월은 매일 아침에 1시간씩 2개의 글을 꾸준히 썼었습니다. 돌아보면 뭔 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디서 퍼온글이 아니라 저의 경험을 담은 솔직하고 담백한 글을 썼습니다. 다른 티스토리 초보분들도 의미있는 구글유입이 나오는 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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