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 쇼핑몰 대량주문이 오면 정말 짜릿합니다.

오늘 물통제품이 약 70개가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마진은 약 60만 원이 남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사은품도 몇 개 임의로 주문했습니다.

 

하루에 한 개씩 팔다가 이렇게 대량주문을 받아보면 대량주문만 받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 번에 주문을 하니 배송문제도 줄어들 것이고 불편한 cs도 없으니까요.

 

처음 받아보는 초 대량주문인데 가슴이 설렜습니다. 사실 요즘 몇 달은 위탁판매를 그만둘까 고민할 만큼 주문이 없었습니다. 특히 영양제 상품을 올리는데 약 30개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한 개도 주문이 없습니다.

 

오기가 생겨서 주문이 생길 때까지 상품을 등록할 생각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교육비만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딱 한 개만 팔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실행하려고 합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내는 방법이 실행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안을 찾고 적절한 준비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은 과한 불안 때문에 준비만 하다가 시작도 못한 경험이 많습니다.

 

오늘 대량주문 덕분에 위탁판매를 실행한 것에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 위탁판매가 아니더라도 온라인사업, 오프라인사업, 고백, 하고 싶은 일 무엇이든 실행해 보세요.

 

결과가 성공이던 실패던 나에게 돌아오는 무언가가 있는 게 성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