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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3 요소 연애하는 법 (연애 잘하는 법)

by 보라색테라스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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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3요소는 접근성, 친밀감, 열정입니다. 연애 잘하는 법은 이 3요소를 밸런스 있게 유지하면 됩니다.

처음 들어보는 어려운 말 같지만 알고 보면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글을 통해 연애의 3요소를 배우길 바랍니다. 더 이상 연애강의나 고수랍시고 각각의 기질과 사연을 무시하고 일반화하는 잘못된 방법은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1. 접근성

접근성은 자주 만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연애를 시작하거나 잘하려면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남녀가 자주 만나는 학교 등의 장소에서 커플이 많이 생깁니다.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어야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커플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면 서로 힘들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남에 들어가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크면 쉽게 만나지 못합니다. 자주 못 보더라도 한 번에 오래 보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오히려 장거리커플이 애틋하다는 말이 있는데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애틋함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접근성은 단순히 집의 거리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닌 마음이 가까운 지도 중요합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서로의 관심주제를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취미나 평소 관심사가 다를 경우

이야기를 오래 하기 어렵습니다. 내 말을 잘 들어주지 못하는 상대에게 서운함과 어색함을 느끼게 됩니다.

 

2. 친밀감

친밀감은 친한정도를 의미합니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만날 때마다 재미가 있어야 연애를 잘할 수 있습니다.

친밀감과 접근성은 서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친밀감이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자주 만나지 않는데 친해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연애가 하고 싶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자주 만날수록 할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살다 보며 생기는 서로의 소소한 이야기를 잘 알고 있을수록 친밀감을 느낍니다.

장거리커플이 친밀감이 점점 떨어지는 이유는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메신저로밖에 소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과 카카오톡으로 소통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메신저로는 서로의 케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소통을 할 때 오감을 활용하며 상호작용합니다.

텍스트만으로 나의 의도를 전부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 열정

열정은 남녀 간의 팍팍 튀는 스파크 같은 욕구를 의미합니다. 열정이 식으면 남녀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식지 않는 열정을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서로에게 강한 충동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한 열정도 시간이 지나면 식게 되기 마련입니다.

서로가 익숙해지면 패턴이 예상되고 새로운 신선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식어버린 열정이 오는 시기가 바로 권태기입니다. 권태기를 극복하려면 둘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합니다. 바다수영, 번지점프, 스키 등등 서로 한 번도 안 해본 걸 떠올려보세요.

새로운 일을 할 때 내가 보지 못했던 상대의 새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들어보니 어려운 말이 아니란 걸 알게 될 겁니다. 연애의 3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사이인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지 연구해 보세요.

연애를 시작하거나 곧 시작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연애의 3요소 중 제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신뢰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왜 신뢰가 중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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