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덕에 블로그에 재미를 느낍니다.

2023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챌린지 태그를 달고 하루에 방문해 본 장소 2개를 포스팅하면 됩니다.

 

사실 엄청난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의 네이버블로그 주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블로그챌린지를 하면서 내가 가본 장소를 포스팅하는 게 재미있어졌습니다. 

 

저는 장소리뷰나 맛집후기 이런 포스팅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하는데 사진 찍기가 귀찮고 업로드하기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좋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블로그 앱에서 사진만 업로드하고 임시저장을 합니다. 그리고 pc버전으로 들어가서 글만 쓰면 됩니다.

 

그렇게 포스팅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재미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맛집이나 장소후기를 남기는 것보다 재미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훨씬 사진이 많은 포스팅을 하기 수월합니다. 사진을 한 번에 올리고 글만 쓰면 되니까요.

 

네이버 블로그는 사진의 위치, 사진사이에 글을 신경 써야 합니다.

 

그럼에도 인스타그램보단 섬세하고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참에 인스타그램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비해 콘텐츠도 다양하고 기술적인 오류도 적고 신경 쓰는 느낌이 듭니다.

 

티스토리는 아직도 맞춤법검사를 여러번 눌러야 합니다. 그리고 오류가 나면 밑에 맞춤법과 저장 바가 사라집니다. 이런 작은 섬세한 차이가 블로거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스토리보다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재밌습니다. 그래도 티스토리 합니다. 돈벌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