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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바라보고 수용하고 내 편이 되는 감정일기를 잘 쓰면 장점이 있다.
1. 감정이 내 발목을 잡지 않는다.
2. 더 나아가 감정을 이용할 수 있다.
감정이용은 내가 컨디션이 좋을 때나 감정이 괜찮은 순간에 일을 하거나 약속을 잡는 식으로 나의 감정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정우열 선생님덕에 감정일기의 장점을 더 알게 됐다.
나한테 시비를 걸고 불편하게 하는 친구때문에 진거같고 무시당한 기분이 들지만 덕분에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기회가 됐다. 덕분에 나에게 은근히 시비거는 친구에게 어떻게 대하면 좋은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덕분에 나의 행복한 일상을 더 잘 지키는 기회가 됐다.
돈, 능력과 상관없는 순수한 행복을 블로그로 느껴봤으니까. 아무리 남들이 무시해도 정작 행복한건 나니까. 이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으니까. 내가 이번생에 원했던 목표니까. 돈으로 살 수 없는 남들과 상관없는 오로지 나의 행복.
남과 비교하는 돈, 능력, 몸매, 차 등등과 상관없는 본질적인 나의 행복을 느꼈으니까. 그걸 26살에 느껴서 행복하다. 올 여름은 진짜 행복했다. 다시금 나의 영역을 침범하고 나에게 지적질하는 사람이 생기겠지만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게. 니 인생이나 살어.
난 내인생이 행복해. 너나 알아서 해. 라는 마인드로 나의 행복을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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