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유입 글만 써도 유입이 되는 게 신기합니다. 구글 서치콘솔 유입확인
구글 서치콘솔에서 구글 유입을 확인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글이 유입되었고 높은 평균 조회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기분이 마치 게임하면서 업적을 받은 기분이랄까요. 기분이 좋네요. 구글에 색인이 될지 고민이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이란 게 뭔지도 몰랐고 색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블로그가 글만 잘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는 영역이 많아서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유의미한 유입이 구글에서 나와 정말 다행입니다.
블로그 부업 전문가도 아닌 내 글을 누군가 읽습니다.
블로그 부업을 시작하기 전 나는 전문가도 아닌데 내 글을 읽을까 의심이 듭니다. 하지만 정보가 필요한 누군가는 나의 글을 읽고 도움을 받습니다. 블로그는 꼭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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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보다 솔직한 블로그가 더 좋습니다.
인스타그램은 게시물을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과 몇 줄의 글이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자랑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솔직한 나의 이야기와 결과보단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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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위 구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소제목이 있는 글입니다. 역시 구글은 소제목이 있는 글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글에 억지로라도 소제목을 넣어야겠습니다.
소제목은 읽기에도 좋습니다. 대충 글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기 쉽고 글을 읽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쇼츠나 릴스같은 초스피드 콘텐츠가 유행하는 시대에 글을 읽으러 저의 블로그를 와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긴 글이라도 소제목이 있으면 집중하기 편하고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티스토리에 내가 쓴 글을 구글이 노출시켜 주고 사람이 들어와서 읽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의 블로그에 사진도 몇 개 없는 지루한 글을 읽어주니까요.
저도 지루하지 않고 알찬 정보와 휴머니즘이 담겨있는 글을 잘 쓰도록 힘을 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가 모든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힘들었지만 구글 유입이 좋은 동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