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움 되는 충고, 조언은 들어주기 입니다. (인간관계 꿀팁)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조언보다 들어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상대방은 감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조언이나 충고를 필요해한다고 말할 때 사실은 조언보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힘든 마음 때문에 고민을 말하거나 조언을 요구할 때 인간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한 매우 좋은 타이밍입니다.
그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고개를 잘 끄덕이면 됩니다.
그것만으로 상대방은 수용받은 느낌을 받고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로워집니다. 나를 만날 때 마음이 자유롭고 수용받는 느낌이 든다면 나에 대한 호감이 생기게 됩니다.
가급적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조언이나 원래 세상은 그렇다는 식의 푸념 같은 조언은 안 좋습니다.
<최악의 조언>
1. 인생이 원래 그래
2. 어쩔 수 없는 거야
3. 네가 좀 더 이해해야지
4. 네가 좀 더 잘못한 거 같은데?
5. 객관적인 판단과 팩트가 필요해
6. 나때는 더 힘들었어
7. 그래도 너 정도면 살만 한거야
팩트보다 필요한 건 감정의 수용과 해소입니다.
저는 누군가 저에게 이야기나 고민을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이제는 말해줄 사람조차 없는 나이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학창 시절, 대학생시절은 친구를 만나고 대화하기 좋은 때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시기가 오면 이런 이야기를 들어줄래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고민을 이야기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좋은 매력을 어필할 기회가 되며 함께 있는 순간이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느껴진다면 호감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