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분말 제품이 좋은 이유 모로블러드 오렌지 추출분말
분말건강제품 산 이유
우연히 산 모로 블러드 오렌지 추출분말, 원래 건강식품을 챙겨 먹지 않았는데 투명통에 담긴 게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이라 사봤습니다.
가루제품은 먹기 불편해서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알약제품을 먹었는데 목에 이물감이 불편했습니다. 아무리 물을 먹어도 목 중간에서 막혀있는 기분 때문에 알약보다 가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알약제품은 캡슐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걱정이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상세페이지는 말하지만 사실 요즘 허위광고가 많다고 유튜브에서 봐서 잘 못 믿겠습니다. 그나마 건강분말 제품은 성분이 간단하고 자연의 제품을 갈아서 만든 거라 단순하고 좋습니다.
같이 온 스푼을 이렇게 고무줄에 묶어놓으니 편하고 좋아요.
모로 블로드 오렌지 추출분말의 맛은 새콤하면서 은은한 분유맛이 나는 맛있는 맛입니다. 너무 달지 않고 거부감 없는 맛으로 은은하게 달달해서 자꾸 손이 가네요.
색도 연분홍색으로 예쁜 게 좋아요. 이제 슬슬 건강분말이 책상에 쌓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상옆에 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퍼먹으면 간단하고 좋네요.
오히려 알약이 먹기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물이랑 같이 먹어야 하니 불편했네요. 덱스트린이라는 첨가물이 같이 들어갔는데 찾아보니 섬유질의 일종으로 분말이 굳지 않게 해 주면서 맛있게 해주는 천연 첨가물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분유맛이 난 건지 모르겠네요.
몸에 심각하게 안 좋은 첨가물은 아니고 오히려 맛있고 섬유질인 좋은 첨가물이네요. 그래서 다른 분말제품 중에 비트 100% 가루 제품 후기를 봤는데 돌 같아서 못 먹겠다는 안 좋은 리뷰를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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